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3kg이 쪄 촬영 의상이 맞지 않았던 경험부터 밤늦게 귀가하는 남편 황바울과 함께 야식을 먹게 되는 일상까지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16년 지기 친구인 정시아, 전세현, 간미연이 만나 다이어트와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간미연은 케이크나 당분이 든 음료를 먹으면 “바로 배로 간다”며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준 친구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내가 오늘 촬영을 하는데 가져오신 분의 옷이 맞지를 않더라. 3kg 쪘다고 안 맞는 거야”라며 촬영장에서 겪은 일을 털어놨다.
전세현은 “3kg 찌면 안 맞아. 원래부터 보면 딱 차이 나 보이는 게 3kg이다. 제일 빼기 힘든 거다”라고 공감했다. 정시아 역시 3kg이 쪘다고 하자 전세현은 “찌는 건 훅 찌고 티는 확 나는데 제일 빼기 힘든 게 3kg”이라고 강조했다.
정시아는 “먹고 싶은 걸 참을 수가 없다. 뭐 하러 굳이 참아. 배를 안 보여주면 된다니까”라며 체중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간미연도 “음식이 앞에 있으면 안 먹을 수가 없어”라며 남편 황바울과의 밤늦은 식사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우리 신랑도 밤 12시쯤 들어와서 배가 고프다고 하면 내 큰아들 고생하고 온 사람, 또 볶음밥이라도 이렇게 만들어서 주면 옆에 조금 앉아 있어 줘야 되잖아”라고 말했다.
늦게 돌아온 남편을 위해 볶음밥을 만들어주고 곁에 앉아 있다 보면 자신도 함께 먹게 된다는 것. 간미연은 “앞에 음식을 두고 참는 게 쉽지가 않다. 그냥 같이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시아는 “뭘 참아. 부부의 행복을 위해서 그냥 먹자. 3kg 찌면 뭐 어때”라며 다이어트 고민에 뜻밖의 답을 내놨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