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잡은’ LG, 정성훈은...“연내 마무리 목표”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뜨거운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LG가 차근차근 마침표를 찍어가고 있다. 베테랑 FA 봉중근(36)을 붙잡은데 이어 또 다른 베테랑 FA 정성훈(36)과도 연내 계약을 목표로 협상 중이다.

LG는 23일 오후 FA 봉중근과 2년과 총액 15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직후 송구홍 LG 단장은 “봉중근과 구단이 서로 했던 제안을 두고 절충안이 무엇인지 찾았다. 팀을 위해 이상적인 길이 무엇인지 고민 끝 나온 결론”라고 계약과정을 설명했다.

LG가 FA 봉중근(왼쪽)과 계약을 완료했다. 또 다른 FA 정성훈과도 연내 계약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이로써 LG는 이번 비시즌 과제로 또 다른 FA 정성훈과의 계약만 남겨두게 됐다. 아직 시각차는 있지만 이 또한 조속하고 원만한 마무리가 구단의 목표. 송 단장은 “현재 구단이 제안한 내용과 정성훈이 역제안 한 내용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라며 “곧 다시 만날 예정이다. (시기를)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연내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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