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10년 만에 친정 복귀…일본 요미우리와 계약 유력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인 메이저리거 우에하라 고지(43)가 일본 친정팀에 복귀한다.

일본 언론 스포츠 호치는 9일 “우에하라가 요미우리 입단을 합의했다”며 “조만간 정식계약을 맺고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라고 보도했다. 우에하라는 이달 초 일본에서 협상급진전을 이뤄냈다고 전해진다. 등번호는 11번이 유력하다는 전망.

우에하라로서는 10년 만에 친정팀 복귀다. 지난 1999년 입단해 2008년까지 요미우리의 에이스로서 활약한 우에하라는 이후 메이저리그에 도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시작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보스턴 레드삭스-시카고 컵스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미국에서 총 9시즌을 보낸 우에하라는 436경기에 나서 22승26패 95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66이다. 이번 비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잔류를 최우선으로 노렸으나 진척이 없자 전격 친정 유턴을 결정했다.

우에하라(사진)가 친정팀인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복귀한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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