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김형민이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김형민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형민이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태준, 최수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김형민은 극 중 이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셰프 ‘로이 안’역으로 완벽 변신해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김형민은 앞서 ‘미스 함무라비’, ‘추리의 여왕 시즌2’, ‘블랙’ 등에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형민 배우는 현재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외에 2개의 작품을 추가로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하반기 최고의 대세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형민 배우의 진중한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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