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아빠’ 박주호, 8년 만에 A매치 데뷔골 [한국 파나마]

[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 이상철 기자] ‘나은이 아빠’ 박주호(31·울산 현대)가 A매치 38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박주호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 친선경기에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스웨덴전 이후 4개월 만에 복귀 무대였다. 박주호는 자신의 첫 번째 월드컵 경기였던 스웨덴전에서 전반 28분 만에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 아웃됐다.
박주호가 16일 A매치 한국-파나마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천안)=김영구 기자
복귀 무대서 박주호는 4분 만에 골 맛을 봤다. 황희찬(함부르크)이 오른쪽 측면 수비를 허문 뒤 올린 크로스를 박주호가 왼발로 차 넣었다.

2010년 1월 18일 핀란드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박주호는 8년 만에 A매치 첫 골을 기록했다. 그의 38번째 A매치였다.



그리고 벤투호의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알 투하일), 황의조(감바 오사카), 정우영(알 사드)에 이어 벤투호의 다섯 번째 득점 선수가 됐다. rok1954@maekyung.com
박주호가 16일 A매치 한국-파나마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천안)=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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