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예상 깨고 텐진과 1년 재계약 성사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예상을 깨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텐진과 재계약을 맺었다.

텐진 구단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슈틸리케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텐진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게 됐다. 텐진 구단은 슈틸리케의 기술적인 부분에서 성과를 얻어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소 예상 밖 결정이다. 올 시즌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텐진은 중국 리그 강등권을 맴돌며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최종라운드에서도 광저우에 대패했지만 창춘에게 극적으로 승자승에서 앞서며 간신히 14위, 잔류에 성공하기도 했다. 재계약이 어려워보였으나 텐진은 한 번 더 신임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다만 장기계약은 아니기에 다음 시즌 성적에 따라 변할 여지를 남겼다.

슈틸리케(사진)가 텐진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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