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홀로집에’ 시리즈부터 ‘겨울왕국’ ‘코코’까지 [크리스마스 영화]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OCN에서 영화 ‘나홀로집에’ 시리즈부터 ‘겨울왕국’ ‘코코’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OCN 편성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0시에는 ‘나홀로집에’가 방송된다.

오전 2시에는 ‘나홀로 집에2’가 편성됐으며, 오전 4시에는 ‘나홀로 집에3’로 시리즈를 이어간다. ‘나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혼자 남은 꼬마 캐빈(맥컬리 컬킨 분)의 기발한 집지키기 전쟁을 그린 영화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로 꼽힌다.



영화 ‘나홀로집에’ 시리즈부터 ‘겨울왕국’ ‘코코’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영화들이 편성됐다. 사진=나홀로집에, 겨울왕국, 코코, 내안의 그놈 포스터
오전 6시20분부터는 ‘라이온킹’이 방송되며, 오전 8시 10분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이하 ‘가오갤2’)가 전파를 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을 찾아 나서는 내용을 담은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오전 11시부터는 천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이 빛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인 ‘코코’도 방영될 예정이다. ‘코코’는 저녁 7시 50분 편성돼 있다.

저녁 10시에는 영화 ‘내안의 그놈’이 크리스마스 영화로 편성됐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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