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PBA 팀리그 6라운드가 2월 1~5일 개최된다. 5라운드까지 순위를 확신하기 어렵기에 플레이오프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기회로 모든 팀에 중요하다.
남녀 개인전인 PBA/LPBA 5차 대회(총상금 2억9000만원)는 2월 10~14일 열린다. 2020-21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로 시드 확보 및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프로당구협회(PBA)가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월에만 4개 대회를 개최한다.
PBA 팀리그 1~6라운드 합산 순위 기준 상위 4개 팀은 2월 17~22일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한 플레이오프(1억5000만 원 규모)에 돌입, 프로당구협회 초대 팀리그 우승팀을 가린다. 남녀 PBA/LPBA 월드챔피언십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치러진다. 남자는 PBA 정규투어 상금랭킹 32위까지, 여자는 LPBA 시즌 상금 상위 16명이 출전한다.
PBA 월드챔피언십은 우승 3억 원 등 총상금 4억 원, LPBA 월드챔피언십은 우승 1억 원 포함 1억5000만 원 규모다.
개별 대회와 별도로 웰뱅 톱랭킹 베스트 에버리지 상금 1200만 원도 걸려있다. 프로당구협회 2~3월 대회를 위해 13개국 26명의 외국인 선수도 입국하여 출전을 준비 중이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