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맞은 두산 페르난데스, 손가락 타박으로 교체 후 병원 이동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33)가 경기 중 사구에 맞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했다.

페르난데스는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지만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SSG 투수 오원석의 공에 오른손을 맞은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하지만 두산이 4-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에서 SSG 선발투수 오원석(20)이 던진 공에 오른손을 맞으며 부상을 입었다. 페르난데스는 잠시 통증을 호소한 뒤 1루로 걸어나갔다. 4회초 공격 종료 전까지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소화했지만 6회초 타석에서는 대타 오재원(36)으로 교체됐다.

두산 구단은 “페르난데스는 오른손 새끼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됐다”며 “인천 길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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