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허웅의 팬덤에서 그의 생일을 기념하여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프로 농구선수로 활약하며 DB를 넘어 KBL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허웅은 최근 '허재 아들'로 각종 방송에도 출연했다.
팬은 “허웅 선수가 평소에 나눔에 대해 많은 생각과 실천을 하고 계신다고 듣고 선수 님의 생일을 맞이해 뜻깊은 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농구선수 허웅의 팬덤에서 그의 생일을 기념하여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사진=허웅 SNS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허웅님과 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희망조약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웅은 최근 각종 방송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 팬들의 사랑받고 있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 짝사랑남 ‘연대 천정명’으로 등장한 바 있다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아버지 허재, 동생 허훈과 같이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도 허재, 허훈과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