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사랑스러운 히피펌 스타일로 인형 같은 미모를 완성했다.
정소민은 최근 공개된 화보와 근황 사진에서 부드럽게 웨이브가 흐르는 히피펌 헤어를 선보였다.
구불구불한 웨이브 텍스처가 얼굴선을 감싸며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했고, 잔머리까지 살짝 흐트러진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풍성한 컬이 살아 있는 머리를 은은하게 반묶음으로 고정해 발랄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캐주얼한 듯 세련된 이 반묶음 스타일은 데일리룩에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 여친 헤어’의 정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의 히피펌은 전체적으로 손질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질감이 포인트. 밝은 브라운빛 헤어 컬러와 어우러지며 한층 더 부드럽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편, 정소민은 오늘(10일) 첫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신혼부부 특전으로 제공되는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당찬 인물을 연기하며, 특유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