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효는 최근 싱가포르 팬미팅 현장에서 강한 컬감의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면서도 볼륨감 있게 연출된 헤어는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지효는 건강하고 당당한 ‘핫걸 무드’를 완벽히 표현했다. 평소 스트레이트 헤어나 내추럴 웨이브를 즐겨 선보이던 그는 이번 스타일 변신으로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현장 팬들은 “지효 웨이브 미쳤다”, “머리까지 완벽한 무드 장인”, “싱가포르 홀렸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한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솔로 앨범 ‘ZONE’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팬미팅 ‘10VE UNIVERSE’를 개최하고,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발매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