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띠, 이태원 흔든 파격 데님룩… 245mm 힐에 하의실종 패션 완성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태원을 달궜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나띠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나띠는 개성 강한 데님 셋업 스타일을 선택했다. 거친 질감의 워싱 재킷과 초미니 팬츠를 매치해 대담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블랙 브라톱으로 포인트를 주며 특유의 당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태원을 달궜다. 사진=천정환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태원을 달궜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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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mm 발 사이즈보다 높은 킬힐을 신은 그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

빛을 받는 데님 원단은 은은하게 결을 드러내며 그녀의 움직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흑발과 잔잔한 시스루 뱅 앞머리는 강렬한 스타일 속에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더했다. 작은 블랙백과 퍼 참(Charm)을 더한 스타일링은 도회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나띠의 파격적인 패션에 감탄이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완전히 화보 같다”, “무대 밖에서도 시선이 쏠린다”며 연신 셔터를 눌렀다.

특히 짧은 팬츠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각선미는 그녀의 무대 감각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나띠는 태국 출신으로, 올해 23세다. 167cm의 균형 잡힌 비율과 세련된 스타일로 패션 브랜드 행사마다 주목받고 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활동 외에도 각종 화보와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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