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가드 김영현(33·186cm)과 안양 정관장 가드 최성원(29·184cm)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월 5일 “DB와 정관장이 김영현, 최성원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DB와 정관장이 김종규, 정효근을 맞바꿨던 지난달 트레이드의 후속 조처다.
김영현은 2013-14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선수다.
김영현은 KBL 통산 198경기에서 뛰며 경기당 평균 2.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김영현은 올 시즌 DB 유니폼을 입고 28경기에서 뛰며 평균 1.7득점 1.1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었다.
최성원은 2017-18시즌 서울 SK에서 프로 데뷔를 알렸다.
최성원은 KBL 통산 222경기에서 뛰며 평균 6.6득점 2.2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엔 리그 34경기에서 평균 5득점 1.8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