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파리 金 주인공 탈락! ‘최강’ 라우돈바리스, 위더레흐트 꺾고 파이널 진출…3명 뛴 항저우, ‘2번 시드’ 리파 격파 [MK홍천]

충격적인 결과다.

라우돈바리스는 1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레흐트와의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4강전에서 17-16으로 승리했다.

라우돈바리스는 이번 대회 1번 시드 배정된 최강. 그러나 위더레흐트에는 2024 파리올림픽 3x3 금메달리스트 디메오 반 더 호스트가 버티고 있어 만만치 않았다.

2024 파리올림픽 3x3 금메달리스트 디메오 반 더 호스트는 홍천 챌린저 파이널로 향하지 못했다. 사진=KXO 제공
2024 파리올림픽 3x3 금메달리스트 디메오 반 더 호스트는 홍천 챌린저 파이널로 향하지 못했다. 사진=KXO 제공

문제는 라우돈바리스가 매우 강했다는 것. 그들은 막강한 내외곽 화력을 자랑하며 반 더 호스트의 위더레흐트를 꺾고 우승 기회를 잡았다.

라우돈바리스는 파울리우스 벨리아비시우스, 에발다스 지아우기스, 모데스타스 쿰피스, 마리우스 우즈피스가 출전했다.

위더레흐트는 올루셰이 아데툰지, 네스타 아가시, 반 더 호스트, 노버트 틸센이 출전했다.

라우돈바리스는 경기 초반 쿰피스의 연속 2점슛으로 5-2, 격차를 벌렸다. 이후 틸센의 골밑 득점으로 반격한 위더레흐트에 쫓겼으나 쿰피스가 내외곽에서 모두 활약, 리드를 이어갔다.

모데스타스 쿰피스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우승 후보 라우돈바리스를 홍천 챌린저 파이널로 이끌었다. 사진=KXO 제공
모데스타스 쿰피스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우승 후보 라우돈바리스를 홍천 챌린저 파이널로 이끌었다. 사진=KXO 제공

아데툰지의 추격전에 11-10, 1점차까지 허용한 라우돈바리스. 이때 지아우기스의 연속 3점이 나왔고 쿰피스까지 힘을 내며 16-12, 4점차로 달아났다.

이때 반 더 호스트가 나섰다. 라우돈바리스의 골밑 수비를 뚫고 연속 3점을 기록, 추격을 이끌었다. 하나, 마지막이 아쉬웠다. 라우돈바리스는 17-15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반 더 호스트의 2점슛을 막아냈다. 이후 아가시에게 골밑 득점을 내줬으나 17-16, 승리했다.

4강 다음 경기에선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고란 비도비치의 퇴장으로 3명이 뛴 항저우가 ‘2번 시드’ 리파를 21-8로 꺾은 것이다. 단 한 번의 교체 없이도 초반부터 밀어붙인 항저우. 결국 라우돈바리스의 파이널 상대가 됐다.

4강 다음 경기에선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고란 비도비치의 퇴장으로 3명이 뛴 항저우가 ‘2번 시드’ 리파를 21-8로 꺾은 것이다. 단 한 번의 교체 없이도 초반부터 밀어붙인 항저우. 결국 라우돈바리스의 파이널 상대가 됐다. 사진=KXO 제공
4강 다음 경기에선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고란 비도비치의 퇴장으로 3명이 뛴 항저우가 ‘2번 시드’ 리파를 21-8로 꺾은 것이다. 단 한 번의 교체 없이도 초반부터 밀어붙인 항저우. 결국 라우돈바리스의 파이널 상대가 됐다. 사진=KXO 제공

[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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