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프리뷰] ‘두산 vs SK호크스’ 벼랑 끝 승부… 남자부 PO 행방 가를 분수령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4매치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라운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중위권과 역전 우승을 꿈꾸는 상위권 모두에게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13일 오후 6시에 열리는 두산(4위, 승점 13점)과 SK호크스(2위, 승점 27점)**의 맞대결이다. 양 팀 모두 각자의 목표를 위해 승점 2점이 절실하다.

사진 두산과 SK호크스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두산과 SK호크스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두산은 현재 3위 하남시청(승점 17점)에 4점 차로 뒤처져 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패하고 하남시청이 승리를 거둔다면 격차는 6점까지 벌어진다. 남은 경기를 고려할 때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지는 셈이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며 화력은 살아났지만, 최근 충남도청전에서 드러난 수비 불안을 얼마나 해소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선두 인천도시공사(승점 32점)를 추격 중인 SK호크스는 최근 인천을 잡으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 역전 우승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최소 5점 차를 유지하거나 격차를 더 좁혀야 한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최근 살아난 공격력이 두산의 방패를 뚫어낼지 기대된다.

13일 오후 8시에는 선두 인천도시공사(1위)와 기세가 오른 충남도청(5위)이 격돌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우승의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SK호크스에 일격을 당해 연승이 끊겼었지만, 지난 경기 하남시청을 잡고 다시 중심을 잡았다. 쫓기는 입장에서 심리적 여유를 갖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충남도청은 지난 경기에서 4위 두산을 꺾으며 승점 1점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4위 탈환은 물론 내친김에 3위까지 넘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14일 오후 8시에는 하남시청(3위)이 최하위 상무 피닉스(6위)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하남시청은 주포 이현식의 복귀로 공격진에 무게감이 더해졌다. 상대인 상무 피닉스가 부상과 군사 훈련 여파로 전력이 약화된 상태라 비교적 여유로운 경기가 예상된다. 하남시청으로서는 이번 매치에서 승리해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산이다.

상무 피닉스는 복귀 선수들과의 조직력을 다지는 것이 급선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승패보다는 남은 5라운드를 대비한 전력 재정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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