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간판스타 후안 소토가 전열을 이탈했다.
메츠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소토를 오른 종아리 근육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예상 회복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런 종류의 부상에서 회복하기까지는 보통의 경우 2~3주가 소요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4월 5일로 소급 적용됐다. 소토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1회초 안타로 출루했는데 이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MRI 검진 결과 근육 염좌가 확인됐고, 시리즈 나머지 두 경기 결장했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5년 7억 650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소토는 8경기에서 타율 0.355(31타수 11안타) 1홈런 5타점 기록중이다.
이번이 그의 커리어 네 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다.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던 지난 2019년 허리 근육 뭉침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2020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노출 위험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왼 어깨 염좌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앞선 세 차례 부상자 명단 등재 모두 단기간에 복귀했다. ‘MLB.com’은 2022년 이후 소토가 658경기 중 640경기를 출전, 맷 올슨, 피트 알론소, 프란시스코 린도어 다음으로 많은 경기를 치른 “리그에서 가장 건강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부상 이탈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긴 부상 이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야수 로니 마우리시오가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8경기 출전해 타율 0.273(33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3도루 1볼넷 8삼진 기록중이었다.
지난 시즌 빅리그 61경기에서 타율 0.226 출루율 0.293 장타율 0.369 6홈런 10타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