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 핸드볼 리그의 파리 92(Paris 92)가 전력 강화를 위해 젊고 역동적인 윙 자원을 수혈했다. 파리 92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스텔라 생모르(Stella Saint-Maur)에서 활약하던 라이트 윙 멜리나 페이용(Mélina Peillon)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부터 2028년까지다.
2003년생으로 168cm의 체격을 갖춘 멜리나 페이용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승부욕이 강점인 선수다. 플뢰리 루아레(Fleury Loiret)를 거쳐 생아망(Saint-Amand), 브장송(Besançon)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두 시즌 동안 스텔라 생모르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해 왔다.
파리 92는 “빠르고 승리에 굶주린 멜리나 페이용이 팀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페이용은 이적 동기에 대해 “파리 92는 훌륭한 가치를 지닌 클럽이며, 특히 다시 유럽 컵(Coupe d’Europe) 무대에 복귀하려는 거대한 스포츠적 야망을 품고 있다는 점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이어 “팀원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고 싶고, 이 유니폼을 위해 싸울 날이 기다려진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새로운 에너지로 무장한 멜리나 페이용의 합류가 파리 92의 유럽 무대 복귀에 어떤 촉매제 역할을 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