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송혜교·고현정, ‘유퀴즈’ 47억 뷰 신화 비결은?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이종혁 작가 이언주)’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47억 뷰를 달성하며 ‘토크쇼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출연자를 잇는 특별한 다리 역할을 해왔다.

201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 퀴즈’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과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퀴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47억 뷰를 달성하며 ‘토크쇼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tvN
‘유퀴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47억 뷰를 달성하며 ‘토크쇼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tvN

지드래곤, 고현정, 송혜교, 현빈 등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톱스타들의 출연은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송혜교는 23년 만의 토크쇼 출연으로 주목받으며 “어머니도 방송을 많이 좋아하셨다”는 후기를 남겨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진행 스타일도 ‘유 퀴즈’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유재석은 묵직한 공감과 배려를 통해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조세호는 재치 있는 질문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환기하며 웃음을 더했다. 고현정 역시 출연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내내 따뜻하고 편안했다”며 제작진과 두 MC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출연자를 잇는 특별한 다리 역할을 해왔다.사진=tvN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출연자를 잇는 특별한 다리 역할을 해왔다.사진=tvN

스타들의 열띤 후기와 함께, ‘유 퀴즈’의 영향력은 작품 캐스팅과도 연결되었다. 배우 김소연은 ‘유 퀴즈’ 출연 이후 캐스팅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캐릭터가 자신과 맞아떨어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고, 배우 진기주는 프로그램 출연이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하게 된 계기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 퀴즈’는 높은 시청률로도 그 인기를 입증했다. 2024년 송혜교 편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순위에서도 비드라마 부문에서 47주 연속 TOP10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진정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감동을 주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떤 신화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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