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길에 방치돼 누군가 몸을 만져 ‘아찔’…박하선 “스토킹 처벌 필요”

MBC에브리원에서 방영 중인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일상 속 갑작스러운 사건과 사고를 재조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파출소 앞에서 쓰러진 남성과 끔찍한 스토킹 범죄, 그리고 산후 도우미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들이 소개됐다.

특히 출연자 소유가 고백한 아찔한 경험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소유가 고백한 아찔한 경험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사진=김영구 기자
소유가 고백한 아찔한 경험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사진=김영구 기자

소유는 과거 길에서 쓰러졌던 위험천만한 상황을 언급하며 “길에 방치돼 있던 제 몸을 누군가 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의 공포를 떠올리며 “정말 아찔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유의 고백에 박하선은 “이런 경우도 스토킹으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유의 경험 외에도 실제 스토킹 범죄 사례가 다뤄졌다. 등교 중인 여학생에게 망치를 휘둘렀던 10대 남학생의 사건이 소개되며, 범행 후 “사람 죽이는 거 쉽지 않네”라고 말한 가해자의 발언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연쇄살인범들이나 했던 말을 10대가 한다는 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분석하며 충격을 더했다.

또한, 피해 여성이 느꼈을 공포를 떠올리며 박하선은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는다”며 범죄 예방과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른 출연자들도 “스토킹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명백한 범죄다”라며 공분했다.

소유의 경험 외에도 실제 스토킹 범죄 사례가 다뤄졌다.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캡처
소유의 경험 외에도 실제 스토킹 범죄 사례가 다뤄졌다.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캡처
박하선은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는다”며 범죄 예방과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캡처
박하선은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는다”며 범죄 예방과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캡처

한편, ‘히든아이’에서는 신생아를 거꾸로 들고 흔들며 위험천만한 행동을 한 산후 도우미 사건도 공개돼 출연진 모두를 분노케 했다. 박하선은 “저러다 애가 떨어지면 어쩌려고!”라며 치를 떨었고, 김동현 역시 “저렇게 분유를 먹이면 애가 죽는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각종 범죄와 사고를 다루며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운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범죄는 규칙대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탐구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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