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설’ 제대로 터졌다? 손담비 베이비샤워, 공효진·정려원 빠진 ‘핫한 이유’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지인들과 성대한 베이비샤워 파티를 열었다. 손담비는 임신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인 행사를 가지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지만, 한때 절친으로 알려졌던 공효진·정려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베이비샤워 파티 | 따봉이 태어나기 한 달 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이비샤워” 손담비, 만삭의 행복한 미소

영상 속 손담비는 “웰컴 마이 베이비샤워!”라며 밝게 인사했다. 양손을 활짝 벌려 친구들을 환영하며,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이비샤워를 하는 날”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만삭의 배를 감싸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던 손담비는,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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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파티에 대해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들도 잔뜩 나눴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친구들은 “임신 32주에 지금 하길 잘했다. 전치태반만 빼면”라며 손담비의 만삭 배를 보고 감탄했고, 손담비는 “평생에 한 번뿐인 날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이규혁 “내가 키우고 싶다” 애정 가득한 ‘예비 아빠’ 모드

특히 이날 파티에서 남편 이규혁의 ‘찐 아빠 모드’가 눈길을 끌었다. 이규혁은 “빨리 나와서 내가 키웠으면 좋겠다”며 벌써부터 육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들 뱃속에 있을 때가 좋다고 하지만, 나는 직접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육아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손담비는 이규혁의 적극적인 태도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가올 출산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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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정려원의 부재… “절친 다 불렀다”는 손담비의 말과 대조적?

한편, 손담비는 이번 베이비샤워에 대해 “베이비샤워는 한 번에 하는 게 내 스타일”이라며 모든 친구들을 한꺼번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때 절친으로 불렸던 공효진·정려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세 사람은 한때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렸으나, 손담비의 결혼 이후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베이비샤워 파티에서도 공효진과 정려원의 불참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담비손’
사진 = 유튜브 ‘담비손’

손담비, 4월 출산 예정… “딸이에요!”

한편,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출산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는 “베이비샤워에 친한 언니들, 지인들 다 와서 너무 즐겁게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따봉이의 출산을 앞두고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손담비가 앞으로 어떤 일상을 공유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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