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의 임신설에 소속사가 강하게 부인했다.

30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손예진의 SNS 사진과 관련 임신이 아닌 것으로 직접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잘 지내고 계시죠?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장의 사진도 공개했고, 손예진의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배가 볼록해 보인다며 임신설을 제기했다. 손예진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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