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TV조선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송가인, 김호중 측은 12일 오후 MK스포츠에 “(송가인, 김호중이 TV조선 예능에 출연한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가 오가는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논의 중인 게 맞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호중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송가인과 김호중이 이번에 TV조선이 새롭게 론칭하는 트로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각각 3년, 2년 만에 TV조선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호중은 소집해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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