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이 입대한다.

나무엑터스는 17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차서원이 오는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상속자들'을 통해 데뷔한 차서원은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두 번째 남편’ 등에서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창엽에서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개명한 그는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엉뚱한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 이하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차서원이 오는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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