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지난 16일 관객수 5만 17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넘었다.

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3만 5595명이다. 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이 9.75점인 걸로 보아 장기간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숨겨진 업적과 공로, 건국 1세대의 노고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편 영화 ‘웡카’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웡카’의 누적 관객 수는 210만 9961명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 15만 1,304명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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