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5세대 걸그룹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은 컴백을 앞두고 오늘(27일) 서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캔디샵이 다가오는 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로서 캔디샵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2집 ‘Girls Don’t Cry(걸스 돈 크라이)‘에 이어 오랜만에 국내외 팬들에게 신보 소식을 알리게 됐다.

또한 5세대 걸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고 있는 가운데 캔디샵이 어떤 콘셉트의 음악으로 컴백 대전에 합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해 3월 ‘Good Girl’로 데뷔한 캔디샵은 ‘Don’t Cry’, ‘Tumbler (Hot & Cold)’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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