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도시의 감성을 가득 담은 현실적인 모던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재인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출근길, 일상룩에 가까운 꾸안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레이 톤의 슬랙스에 언밸런스한 레이어드 화이트 셔츠, 차콜 니트를 매치한 그는 포멀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번 룩의 포인트는 단연 레오파드 플랫 힐. 무채색으로 절제된 톤의 조합 속에서 유일하게 야성적인 감각을 드러낸 슈즈가 전체 스타일에 확실한 생기를 불어넣었다. 블랙 백과 흐르는 듯한 웨이브 헤어는 장재인 특유의 자유롭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배경 역시 스타일을 빛나게 했다. 꽃가게 앞, 유럽 도시풍 거리에서 찍힌 컷은 마치 패션 화보처럼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담아냈다.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장재인의 룩은 현실 속에서도 충분히 따라 입고 싶은 ‘코디북 교본’ 같았다.
한편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서 3위를 차지하며 데뷔했고, 지난해 11월 새 앨범 ‘엽서’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