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美서 폭풍 성장 두 아들 공개…아내는 인터뷰 거절 “출연료 때문이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가족과 함께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7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 Yoo Seung Jun aka YSJ has returned?’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오픈 12시간 만에 구독자 수가 약 8만 명에 육박하고, 영상 조회수는 18만 회를 돌파했다.

유승준이 가족과 함께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사진=유승준 유튜브 채널
유승준이 가족과 함께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사진=유승준 유튜브 채널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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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두 아들 유지호·유지안이 함께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화면 자막에는 “Ryley & Rowan [유지호 & 유지안]”이라는 이름이 소개됐고, 훌쩍 자란 훈훈한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아내 역시 잠시 화면에 포착됐다. 선글라스를 쓴 아내가 인터뷰 요청을 사양하자, 유승준은 장난스럽게 “출연료 때문이야? 출연료 안 줘서 그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준은 이어 “그냥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직 못다 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았다.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 포기하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유승준은 2004년 오유선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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