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추성훈, 결국 이집트에서 고개 숙였다 “작음을 느껴”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에는 ‘밥값’을 벌기 위해 이집트로 떠난 것.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SNS에 “인간의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를 다시금 느꼈다”라는 글과 함께 이집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피라미드와 함께 포즈를 취하거나, 현지에서 일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BS와 ENA 측도 이날 추성훈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의 두 번째 여행지인 이집트 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추성훈 SNS
사진=추성훈 SNS

추성훈은 “가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체험했다”며 “40~50년 전 옛날 우리나라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연하는 곽준빈은 “중국에서 했던 일들이 쉬웠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집트에서는 세 배 이상 강력한 노동을 했다. 극한 직업에 주안점을 두고 봐 달라”고 예고했다. 이은지 역시 “멤버들 간의 케미와 이집트에서만 할 수 있는 극한 아르바이트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사진=추성훈 SNS
사진=추성훈 SNS

또한 세 사람 모두 중국보다 훨씬 고된 아르바이트였다고 입을 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 돈으로 즐긴 현지 음식은 만족스러웠다고. 추성훈은 “마음에 드는 음식은 모두 고기였다”며 특유의 ‘단백질 사랑’을 드러냈고, 곽준빈은 “특히 낙타고기가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이은지는 “장거리 이동 중 먹은 샌드위치와 아침에 먹었던 필라페가 기억에 남는다”며 현지 음식 경험을 전했다.

사진=추성훈 SNS
사진=추성훈 SNS

이집트의 웅장한 역사와 현지 체험, 그리고 ‘밥값즈’의 끈끈한 팀워크가 어우러질 이번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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