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오늘(4일) ‘장르만 여의도’ 등판...하이브와 ‘260억 재판’ 언급할까 [MK★이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기획사 설립 후 본격 행보에 나선 가운데,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을 예고했다.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측은 4일 영상 공개에 앞서 “260억 재판 민희진의 사생결단. 5시간 넘기고도 못 마친 민희진 당사자 신문, 무슨 말 나왔나”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민 전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관련 260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와 관계자 2명을 상대로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기획사 설립 후 본격 행보에 나선 가운데,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을 예고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기획사 설립 후 본격 행보에 나선 가운데,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을 예고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민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 심리에 직접 출석해 당사자 신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방시혁 의장이 나를 데려간 이유가 결국 하이브의 몸값을 끌어올려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한 ‘소모품’으로 삼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지옥 같았는데 뉴진스 때문에 견뎠다”, “나는 잘못도 없고 투명하고 깨끗하게 경영했다” “하이브 홍보팀은 뉴진스의 성과를 제대로 알릴 의지가 없었고, 광고부서는 오히려 뉴진스에 들어온 광고 제안을 다른 레이블 쪽으로 돌리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등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 10월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한 뒤 법인 등기를 마쳤다. 오케이 레코즈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 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됐다.

이후 지난 3일 오케이 레코즈는 비공개 내방 오디션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공개된 공고에 따르면 오디션 지원자격은 국적과 성별 무관, 2006년생부터 2011년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이 진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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