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러블리한 트위드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대 얼짱’으로 불렸던 그는 아이보리 톤의 겨울 패션으로 특유의 우아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아이보리 컬러의 라운드넥 트위드 재킷을 공개했다. 화사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담은 이 스타일은 골드 버튼 디테일이 포인트가 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노카라 실루엣은 얼굴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또한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와 은은하게 빛나는 헤어밴드는 발랄한 포인트 역할을 하며 한혜진 특유의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밝은 햇살 아래 따뜻한 미소가 더해지며 ‘겨울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한편 한혜진은 1981년생으로, 1989년생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했다. 기성용은 유럽 무대에서 스완지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약하던 시절 연봉 약 3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혜진은 이진, 송혜교와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며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아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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