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의 아내 신기은 PD가 ‘짠한형’에 깜짝 등장했다. 같은 PD 아내를 둔 신동엽의 돌발 미모 칭찬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JTBC 신규 예능 ‘당일배송 우리 집’에 출연하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와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제작진을 언급하던 중 “PD가 경훈이 와이프잖아. 너무 예쁘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성령과 하지원, 장영란도 입을 모아 인정한 가운데 신동엽은 “모든 방송국 여자 PD 중에서 미모가 두 번째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이 곧바로 “그럼 첫 번째는 누구냐”고 되묻자, 신동엽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지난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과 가비가 출연하는 JTBC 신구 예능 ‘당일배송 우리 집’은 시청자들의 로망 속 장소로 이동식 하우스를 당일 배송해 하루를 보내는 과정을 담은 리얼 하루살이 관찰 예능이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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