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두 딸의 아빠로 가정을 꾸린 이민우가 신화 멤버 중 네 번째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9일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는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자이언티와 거미가 불러 의미를 더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료들이 자리하며 따뜻한 축복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결혼은 이미 가족을 이룬 뒤 진행된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민우는 지난해 아내의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으며, 같은 해 12월 두 사람 사이에서 둘째 딸이 태어나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3년 신화 일본 투어 당시 지인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재회해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가족을 이루며 관계를 이어왔다.
이민우는 청첩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거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함께 뿌리내리고 하루하루를 단단히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결혼 소식과 함께 지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변호사 조상규는 SNS를 통해 “민우야 결혼 축하한다!!! 너무 보기 좋네!!!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민우는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네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