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뷰티가 틸다 스윈튼이 캠페인의 얼굴로 참여한 ‘블랙 오키드 리저브(Black Orchid Reserve)’ 향수 캠페인을 기념하는 프라이빗 디너 행사를 성료했다.
프라이빗 디너 행사는 지난 26일 푸투라 서울(Futura Seoul)에서 진행됐으며, 톰 포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과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권지용(지드래곤), 지창욱, 이수혁, 위하준, 라이즈 은석, 올데이 프로젝트의 베일리와 우찬, 모델 배윤영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모두 톰 포드를 착용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감각을 각자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이번 프라이빗 디너는 블랙 오키드 리저브가 지닌 깊이 있는 향의 세계와 톰 포드만의 감각적인 미학을 한층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공간과 향, 인물이 어우러진 몰입감 있는 순간을 완성했다. 특히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코드와 현대적인 해석이 조화를 이루며 참석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블랙 오키드(Black Orchid)는 톰 포드의 첫 번째 향수로, 기존의 플로럴 향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대담한 해석으로 출시와 동시에 향수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5년 8월 새롭게 선보인 블랙 오키드 리저브(Black Orchid Reserve)는 아이코닉한 블랙 오키드 향에 고스트 오키드(Ghost Orchid) 어코드를 더해 한층 깊어진 향의 세계를 제안한다. 고스트 오키드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신비로운 꽃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꽃이 피는 순간 공기 중의 향 분자를 포집하는 헤드스페이스(headspace) 기술을 통해 향을 구현했다.
이 특별한 노트는 풍부하고 관능적인 화이트 플로럴 향을 선사하며, 블랙 오키드 특유의 깊고 어두운 어코드와 스파이스 노트와 대비를 이루며 톰 포드 블랙 오키드의 새로운 챕터를 완성한다.
톰 포드(TOM FORD)는 여성 및 남성 패션, 액세서리, 아이웨어, 뷰티를 선보이는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다. 2005년 톰 포드(Tom Ford)가 설립했으며, 정교한 테일러링과 관능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2023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는 톰 포드 브랜드의 단독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패션 및 액세서리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Ermenegildo Zegna Group), 아이웨어는 마콜린(Marcolin)과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은 2024년 톰 포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