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가 재밌어”…‘결혼의 완성’ 스포한 남궁민, 고강도 압박 심문에 코피까지 [MK★TV컷]

연기 폭주가 터진 배우 남궁민이 ‘결혼의 완성’ 2회에서 고강도 압박 심문에 코피까지 터진 모습이 포착됐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5일 방송되는 ‘결혼의 완성’ 2회에서는 남궁민이 경찰서 심문실 한가운데에 앉아 있는 ‘고강도 압박 심문’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강태주(남궁민 분)가 경찰서 심문실에서 경찰들에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는 장면. 강태주는 창백하게 굳어진 얼굴을 한 채 취조받으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혼란스러운 상황에 분노를 터트리기도 한다. 강태주는 애써 침착하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려 노력하지만 점점 조여오는 압박 심문에 당황한다.

사진 = KBS ‘결혼의 완성’
사진 = KBS ‘결혼의 완성’
사진 = KBS ‘결혼의 완성’
사진 = KBS ‘결혼의 완성’

무엇보다 심문을 받던 강태주가 코피를 흘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처참한 모습이 포착된 상황. 코피가 흐르는 얼굴부터 흐트러진 넥타이, 번진 핏자국이 극한에 놓인 강태주의 처지를 드러내면서, 강태주가 경찰에게 체포된 이유는 무엇일지, 납치 피해자의 남편이 오히려 의심받는 사연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남궁민은 ‘의문의 유혈 사태’ 장면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 강태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남궁민은 아내에 대한 걱정과 불안부터 경찰서 심문실에 앉아 있는 억울함과 분노에 이르기까지 진폭이 큰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결혼의 완성’ 제작발표회에서 “2회가 정말 재밌다”라며 “극중 김대명이 저와 전화통화로 협상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서로 만나지 않고서도 이렇게 긴장감을 만들 수 있나 싶은 게 있다. 그런 포인트로 재밌게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귀띔한 바 있다.

제작진은 “5일(오늘) 방송될 2회에서는 아내를 납치한 납치범에게 전기충격기로 충격을 당한 강태주가 어떤 행동을 선보일지가 관건”이라며 “첫 방송보다 더욱 거세진 반전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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