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와인 출시하더니 병을 입고 나온 줄…고현정도 “성질머리가 없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와인을 내놓은 지 사흘 만에 이번에는 와인병을 떠올리게 하는 짙은 가죽 팬츠를 입고 시사회장에 등장했다.

엄정화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화이트 셔츠에 짙은 색상의 가죽 팬츠를 매치했다. 군더더기 없는 흰 셔츠 아래로 광택이 도는 팬츠가 길게 이어지면서 최근 엄정화가 직접 출시한 와인까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엄정화가 자신의 와인을 내놓은 지 사흘 만에 이번에는 와인병을 떠올리게 하는 짙은 가죽 팬츠를 입고 시사회장에 등장했다.사진=천정환 기자
엄정화가 자신의 와인을 내놓은 지 사흘 만에 이번에는 와인병을 떠올리게 하는 짙은 가죽 팬츠를 입고 시사회장에 등장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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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엄정화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Umaizing’을 통해 약 1년간 준비한 와인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산마르짜노 와이너리와 테이스팅과 블렌딩 등의 과정을 거쳐 네 가지 품종을 선보인 엄정화는 “나의 꿈이 실현되는 날”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와인 출시를 기념한 파티에는 정재형, 김완선, 고현정, 송혜교, 김재중, 강민경, 김민하 등이 참석해 직접 맛을 봤다.

그중 고현정의 시음평은 남달랐다. 와인을 맛본 고현정은 “맛있다. 화이트 성질머리가 없네. 맛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아주 다정하고 스윗하다”고 표현했다.

송혜교도 “너무 가벼운데요. 물처럼…”이라고 평한 뒤 와인에 밝은 강민경이 옆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나 자리 잘못 앉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의 반응에 엄정화는 “오늘 친구들이 진짜 너무 맛있다고 찐텐을 보여줘서 일단 마음이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며칠 전 네 가지 와인을 꺼내놓았던 엄정화는 이날 시사회에서는 짙은 광택의 가죽 팬츠로 또 한 번 ‘와인빛’ 장면을 만들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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