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식탐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수가 방송 종영 직후 고개를 숙였다.
영수는 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짧은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영상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을 향해 “부족하거나 미흡한 모습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그 부분은 앞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영수는 이번 모태솔로 특집에서 데이트 과정보다 유독 먹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특히 특정 음식인 오리탕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행동이 전파를 타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갑론을박을 낳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과 관심 속에서 지난달 30일 진행된 프로그램 종영 라이브 방송에 영수가 불참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아쉬움이 쏟아졌던 터다. 공식적인 마무리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던 그는, 결국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시청자들에게 뒤늦은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영수는 영상 말미에 “남은 현생을 멋지게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깍듯하게 고개를 숙였다.
프로그램 방송 기간 동안 거센 후폭풍과 질타를 겪었던 그가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한 가운데,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돌려세우고 평온한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