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스윙스가 ‘타짜4’에서 살인청부업자를 연기한 뒤 앞으로의 연기 활동을 위해 타투를 지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3일 홍현희·제이쓴의 ‘홍쓴TV’에 출연해 최근 영화에 출연한 이야기부터 촬영 이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윙스는 최근 개봉한 ‘타짜4’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정확히는 교포 살인청부업자 역할로 나온다”며 “돌아다니면서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영화를 찍은 뒤에는 타투를 지우기 시작했다. 스윙스는 앞으로 연기 활동을 하는 데 타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과감하게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기에 대한 관심은 어린 시절부터 있었다. 스윙스는 “제 어릴 때 추억 중 하나가 아버지랑 같이 거실에서 영화를 본 것”이라며 과묵했던 아버지와도 “영화를 볼 때 가장 소통이 잘됐었다”고 회상했다.
마흔을 넘긴 나이도 스윙스에게는 늦은 때가 아니었다. 그는 “어차피 100세 시대다. 그래서 지금 겨우 41살이거든요”라며 “한 60년 동안 더 살아야 될 텐데 뭔가 해야겠죠? 그런데 연기는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