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이 아내를 둘러싼 짓궂은 루머가 이어지던 중 아이에게 처음 가르친 말이 ‘삼촌’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자식을 건드려!”라며 문세윤에게 발끈했다.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황제성,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주하는 황제성을 둘러싼 여러 루머를 모았다며 직접 진실을 밝혀달라고 했다.
명품 신발을 신으면서 아내에게는 크록스를 신기고 심지어 짚신까지 신긴다는 이야기부터 생일 선물은 의류수거함에서 구하고 중고 거래로 옷을 사주며 생활비로 온누리상품권을 준다는 이야기까지 줄줄이 나왔다.
황제성은 출처부터 알아챘다. 그는 “출처가 명확한데. 문세윤 너 제정신이야? 야, 이 자식아”라며 문세윤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김주하가 “루머가 더 있다”며 자녀 이야기를 꺼내자 황제성의 반응은 한층 거세졌다. 아이에게 처음 가르치는 말이 ‘삼촌’이라는 이야기가 맞느냐는 질문이었다.
황제성은 곧바로 문세윤을 향해 “제정신이에요? 너 돌았어요? 자식을 건드려! 이거 적당히 해야 될 거 아니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앞서 나온 아내의 짚신 이야기까지 다시 끌어왔다. 황제성은 “아내한테 짚신은 이해할 수 있어. 내 아내는 코미디언이니까. 자식을 건드려!”라고 재차 발끈했다.
아이의 첫말에 대해서도 직접 바로잡았다. 황제성은 “아닙니다. 처음 가르친 말은 아빠, 엄마”라고 부인했다.
그러더니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를 김주하가 직접 읽어주는 상황이 새삼 낯선 듯 “아니, 김주하 씨가 읽으니까 가슴이 철렁하네”라고 덧붙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