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판석 감독의 ‘연애박사’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이는 전작인 ‘신병’이 지난달 29일 기록한 5.2%보다 3.4% 낮은 수치며, 첫방송이 기록한 2.8%보다도 낮은 수치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첫 방송 시청률은 1%대이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안판석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봄밤’ 또한 3.9%의 시청률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다 최종회에서 9.5%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2회는 오늘(6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한다.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