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부친상을 당한 지 이틀 만인 오늘(8일)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이휘재의 부친 고(故) 이강일 씨의 발인이 8일 오전 9시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연예계 지인들도 장지까지 함께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6일 새벽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이휘재는 누나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고인은 생전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과 출연했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는 할아버지와 손주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건강이 악화된 고인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기억을 잃어가던 아버지가 서언·서준을 알아보지 못하자 이휘재는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