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Adios’로 전할 사랑과 이별

가수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 ‘Adios’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감정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전유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Adios’를 발매한다.

‘Adios’는 자유와 방랑, 예술을 주제로 한 보헤미안 콘셉트의 앨범이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방랑자의 모습에 빗대어, 성인이 된 전유진이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가수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 ‘Adios’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감정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가수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 ‘Adios’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감정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과 연주곡(Inst.) 2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성인가요 발라드부터 세미 트롯, 정통 트롯, 댄스 트롯까지 여러 장르를 담았으며, 각 곡에서 다루는 감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더블 타이틀곡 ‘아디오스’와 ‘사랑만하소’는 각각 떠나보내는 마음과 새로운 사랑을 맞이하는 감정을 표현한다. ‘아디오스’는 지나간 사랑과 그리움을 정리하는 이별 노래로, 하모니카와 스트링 연주에 전유진의 차분한 목소리를 더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만하소’는 가수 장윤정이 작사와 작곡을 맡고 코러스와 녹음 디렉팅에도 참여한 성인가요 발라드다. 운명처럼 만난 상대를 향한 사랑을 노래하며, 후렴에서 고음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감정을 표현했다.

수록곡에는 사랑의 여러 순간이 담겼다. ‘가시 꽃 사랑’은 사랑을 바라보며 얻은 깨달음을 노래하고, ‘가지런히’는 헤어진 뒤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을 다룬다. ‘몰라 몰라’와 ‘흥 따라 흥’은 각각 짝사랑과 사랑에 빠진 설렘을 경쾌한 분위기로 풀어냈다. ‘웃자’와 설운도가 작사·작곡한 ‘잘될 거야 우리 모두’에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가요 가요(Dance Ver.)’는 이별의 슬픔을 빠른 비트와 결합한 곡이다.

전유진이 작사에 참여한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도 수록됐다. 오랫동안 일기장에 기록해 온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존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옮겼다.

발매에 앞서 전유진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비가 내리는 호숫가에 서 있는 모습과 방 안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교차해 등장한다. 이를 통해 앨범 전반에 흐르는 이별과 성장의 정서를 표현했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계기로 이름을 알렸으며,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트롯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전유진의 첫 정규앨범 ‘Adios’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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