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아이유’로 이름을 알렸던 윤영경이 결혼 8개월 만에 엄마가 된다.
남창희의 아내이자 전직 공무원인 윤영경이 현재 임신 23주 차로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4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남창희·윤영경 부부가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윤영경은 최근 약 6년간 몸담았던 서울 동대문구청을 떠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연 데 이어, 곧바로 겹경사 같은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대중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당시 윤영경은 SNS를 통해 “좋은 기억만 가득 안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창희가 직접 준비한 감동의 퇴사 기념 케이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영경은 당분간 태교와 출산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번 경사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윤영경의 남다른 이력 역시 시선을 모으고 있다. 1991년생인 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2013년 제8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국제시장’과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대중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2014년 출연한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었다. 당시 한강에서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된 그는 가수 아이유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한강 아이유’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연기자 활동을 넘어 서울 동대문구청 홍보과 주무관으로 변신,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구정 소식을 전하며 공직 사회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9세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남창희와 윤영경은 이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며 인생의 가장 따뜻한 장을 펼쳐나갈 준비를 마쳤다. 방송계와 공직을 거쳐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두 사람을 향해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