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수척했던 얼굴 어디 갔나…선글라스에 턱까지 척

가수 김건모가 한때 수척했던 근황과 달리 선글라스를 쓰고 턱을 짚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

김건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대구 공연 성료. 함께해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전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공연을 마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건모는 검은색 선글라스에 블랙 재킷을 입고 한 손으로 턱을 짚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목에 두른 스카프로 멋을 더한 모습은 ‘핑계’를 부르던 시절의 김건모를 떠올리게 한다.

가수 김건모가 한때 수척했던 근황과 달리 선글라스를 쓰고 턱을 짚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사진=김건모 SNS
가수 김건모가 한때 수척했던 근황과 달리 선글라스를 쓰고 턱을 짚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사진=김건모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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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건모는 지난 1월 공개된 근황 사진에서 수척해진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3월에는 한결 밝아진 표정의 사진이 공개됐고, 이번에는 특유의 선글라스에 턱까지 척 짚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 팬은 “김건모님 다시 얼굴 보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했고, 또 다른 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모 오빠 멋진 무대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라며 공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발라드 콘서트 강추해요 형님”이라는 댓글까지 달리며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도 이어졌다.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으나 2021년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고소인의 항고와 재정신청도 기각됐다.

지난해 9월 약 6년 만에 공연 무대로 돌아온 김건모는 당시 관객들에게 “많이 늙었죠”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현재 데뷔 3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대구 공연을 마치고 다음 공연지인 전주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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