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트레저 컴백→신인 2팀 데뷔…양현석, YG 2027년 로드맵 공개 [공식]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곡 발매 일정부터 신인 그룹 데뷔 계획까지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작성한 ‘FROM YG’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향후 활동 계획을 비롯해 신인 그룹의 데뷔 준비 상황이 담겼다. 양 총괄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직접 밝힌 것은 지난 4월 말 공개한 인터뷰 영상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DESERVE’를 발매하며 하반기 활동에 나선다. 양 총괄은 신곡에 대해 “슬로우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절정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곡 발매 일정부터 신인 그룹 데뷔 계획까지 공개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곡 발매 일정부터 신인 그룹 데뷔 계획까지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새 앨범 발매 계획도 공개됐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5개 대륙 18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월드투어와 함께 이달 신곡을 발표하는 데 이어 내년 초에는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저는 오는 11월 2일 디지털 싱글 ‘SHOCK’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앨범 ‘NEW WAV’의 전곡을 힙합 장르로 구성하며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 트레저는 이번 신곡에서도 해당 방향성을 이어간다. 양 총괄은 “트레저는 음악적 방향성에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있다”며 새 싱글 ‘SHOCK’ 역시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트레저는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 총괄은 “이번 신곡과 함께 2027년으로 이어질 트레저의 본격적인 2막 활동에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G가 준비 중인 신인 그룹 두 팀의 데뷔 진행 상황도 전해졌다. 앞서 YG는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의 데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양 총괄은 신인 그룹들에 대해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이기에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신인 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준비 중인 데모곡의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데뷔 시기는 타이틀곡이 결정된 이후 확정된다. 양 총괄은 “올해 연말에는 더 다양하고 반가운 소식들을 가지고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을 통해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항상 YG 아티스트들을 믿고 기다려 주시는 전 세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YG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곡 발매 및 후속 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5인조 보이그룹과 가칭 ‘넥스트 몬스터’인 4인조 걸그룹의 데뷔 준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기존 아티스트의 활동과 신인 그룹 데뷔 계획을 바탕으로 2027년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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