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까지 물들인다…‘2026 라라라온’, 인디 신 역대급 11월 라인업 공개

전국 소규모 공연 활성화 프로젝트 ‘2026 라라라온’이 제주까지 물들인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각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11월 스케줄 포스터와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무대는 지난 9월부터 이어져 온 대규모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달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무게감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이름을 올린 대표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와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프롬’을 필두로 OurR(아월), 룸306, 더더, 굿나잇 스탠드, 단편선 순간들, 웬즈데이오프, 헤이맨, 나로틱, 잔물결 등 인디 신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 50여 팀이 총출동한다.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특히 이번 11월 공연은 내륙을 넘어 아름다운 섬 제주까지 무대를 확장하며 전국 단위 프로젝트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서울의 구름아래소극장, 듈 스튜디오, 스튜디오 엔텐바흐, 스페이스 한강, 클럽샤프 등을 비롯해 인천여관X루비살롱(인천), 롴돰 로컬다움, 로얄앵커, 001 라이브홀, 누구의집, 라디오가가 라이브홀, 클럽 라이브앤라운드, 퍼플노이즈라이브홀 등 전국 각지의 대표 소공연장이 동참한다. 이어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는 제주에 위치한 소공연장 ‘남온’과 ‘이디홀’에서 펼쳐져, 제주 관객들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내릴 예정이다.

또한 참여 뮤지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혜택도 막바지까지 지속된다. 아티스트가 희망할 경우 키트베러(KiTbetter)를 통해 본인의 스마트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무료로 제작받을 수 있어, 오프라인 공연 무대 제공과 더불어 음반 제작 지원이라는 의미 있는 혜택을 함께 전달한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9월 시작된 ‘2026 라라라온’이 뮤지션과 관객, 전국 소공연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주에서의 피날레 무대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소공연장만이 가진 특유의 생동감과 뮤지션들의 진정성 있는 라이브를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이 현장을 찾아 대장정의 마침표를 함께 완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라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 2023년 첫 포문을 연 ‘라라라온’은 해를 거듭할수록 독보적인 라이브 음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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