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오랜 친구 유토에게 영국 여름 캠프에서 만난 그리스 여학생 이야기를 듣고 사진까지 요구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에는 ‘미래 사위 유토랑 사랑이 선물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 시호는 오는 24일 추사랑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유토, 유토의 어머니와 도쿄 아오야마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유토와 그의 어머니가 야노 시호의 채널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생일 선물을 의논하던 중 유토는 영국 여름 캠프에서 있었던 일을 꺼냈다. 캠프에서 남학생 3명과 여학생 3명이 한 그룹으로 어울렸으며, 친구들과 소원 팔찌 같은 선물을 주고받았다는 이야기였다.
여학생들도 함께 있었다는 말에 야노 시호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어느 나라 학생들이었는지까지 물었고, 그리스 출신 학생이 있었다는 답이 나오자 더욱 관심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당시 사진을 보여달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유토는 사진이 없다고 답했고, 야노 시호의 거듭된 관심에도 더는 보여줄 사진이 없었다.
유토는 오히려 영국에서 보낸 시간이 무척 즐거웠던 듯 “이번 여름 스쿨이 최고로 좋았다. 내년에도 가고 싶다”며 다시 참가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유토는 추사랑과 한 살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사이다. 어린 시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와 함께 뛰어놀던 모습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야노 시호의 키를 넘어설 만큼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서 야노 시호는 유토를 ‘미래 사위’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에는 영국 캠프에서 만난 여학생들의 국적부터 사진까지 궁금해하며 질문을 이어갔지만, 유토는 끝내 사진이 없다는 답으로 마무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