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들의 ‘악’ 소리 나는 몸매 유지법

[매경닷컴 MK스포츠 최소현 기자] 최근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와 인기 크리에이터(Creator·1인 창작자)들의 몸매 관리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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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밴쯔 엄청난 양의 음식을 깔끔하게 먹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BJ밴쯔의 반전 몸매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밴쯔는 지난 2015년 KBS2 ‘VJ특공대’에 출연해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엄청난 양의 음식을 흡입하는 밴쯔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식스팩과 근육질 몸매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밴쯔는 키 177cm에 몸무게 70kg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운동에만 6~10시간 이상을 투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쯔는 “하루 평소 3~5시간씩 2차례에 걸친 유산소 운동과 1~2시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몸매관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BJ사채업자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BJ사채업자 유튜브 영상 캡쳐
◆BJ사채업자(최인호) 최근 73kg을 감량한 인기 BJ사채업자가 다이어트 성공 방법을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BJ사채업자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썰 첫 번째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 다이어트를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고도비만일 때는 무호흡증으로 고통을 겪기도 했다”며 “지난해 2월1일부터 130kg의 몸무게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특히 운동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창피해서 나의 뚱뚱한 모습을 (헬스장에서)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 BJ사채업자는 “매일 운동과 함께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간식은 절대 금물”이라며 “130kg일 때는 뛸 수가 없어 오르막길을 무한 반복으로 걸었다. 다이어트 할 때는 꼭 자신의 몸을 찍으면서 일기를 적었고, 다이어트가 성공한 후에도 끊임없이 운동을 할 것”이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IMI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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