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지현(36·문화창고)이 2015년 영화 ‘암살’에서 연기한 안옥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故 남자현의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얻었다.
법무부는 11일 건국훈장 제2등급 대통령장에 빛나는 고인의 자손 1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국가보훈처는 1993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남자현을 선정한 바 있다. 망인은 1933년 8월 22일 향년 61세로 중국 하얼빈에서 숨을 거뒀다.
전지현이 영화 ‘암살’에서 연기한 안옥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남자현. 사진=국가보훈처
남자현은 1933년 일본제국 관동군사령관 무토 노부요시를 암살하기 위한 정탐 과정에서 체포됐다. 보석으로 구류에서 풀려나긴 했으나 옥중단식으로 저항한 여파로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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