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의 콤플렉스는 ‘키’…나폴레옹보다 크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보영이 고백한 키 콤플렉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영화 ‘너의 결혼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특히 박보영과 김영광의 큰 키 차이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프로필상 키는 각각 158cm, 187cm로 약 30cm 차이가 난다.

박보영의 키 콤플렉스가 눈길을 끈다. 사진=MK스포츠 DB
박보영의 키 콤플렉스가 눈길을 끈다. 사진=MK스포츠 DB
박보영은 수차례 자신의 작은 키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얼굴 작은 것보다는 키가 더 크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지난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인터뷰 당시 “키 작은 것이 콤플렉스다. 정말 미치겠다”라고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박보영도 경우에 따라 나폴레옹보다는 큰 키다. 나폴레옹의 공식적인 키는 영국 부검소견서에 적힌 5.2ft(피트)다. 이는 영국 단위 기준 157.4cm다. 다만 프랑스 단위 기준은 167.8cm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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